안녕하세요. 청주꽃돌이관흥, 진브입니다.
차은우 뺨때리는 미친 존잘 관흥님을 영접하러 청주에 방문했고, 그를 기리기 위한 국가를 건국했는데
역시나 신도 울고 갈 존잘의 은덕으로 열세를 뒤집고 천통까지 성공했네요.
이전부터 갈틱폰을 하며 그림 실력이 출중함을 눈여겨 보던 삼모의 고흐 시아(페브리) 님.
시아님께 꽃돌이 전콘을 소소한 답례를 드리고 요청했습니다.
그것을 chat gpt로 돌려 다시 그리고, 불여시를 합성하고 약간의 리터치를 거친 게 불여시킬러관흥(관흥) 님의 전콘입니다.
거울처럼 닮은 쌍둥이 형제 진브토끼와 진보토끼는 이번 생에도 쌍둥이로 만났군요.
제 짧은 삼모 경력에서 제 건국 깃수를 제외하면 단연 가장 열심히 한 깃수인 만큼
힘든 만큼 재미있는 추억도 많았습니다.
숨어 있는 진브가 정체를 밝히고 커피를 사준다면 충차를 하겠다고 하시던 악질(?) 사스케 님. (교훈: 항상 말조심 합시다)
빠른 리셋과 천통쟁 도전 투표에서 황밸이 나왔지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보고 싶어서 천통쟁 투표를 누르던 순간.
충차의 턴에 맞추기 위해 희박한 확률에 희망을 걸고 유산 절벽에 몸을 던지던 삼천 관흥들.
강릉 여행을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는 ktx 안에서 핸드폰으로 열심히 부대장 턴을 따던 시간들 등등...
뭐니뭐니 해도 가장 재미있던 순간은 소환수 닉네임을 고민하던 시간이지만요.
이러이러한 존잘이 있다고 소환수 분들께 설명드렸더니 알아서 본인들의 닉네임을 지으시더군요.
관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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