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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89기 관련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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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칭기즈 칸의 위엄

 

칭기즈칸.png

 

●180년 1월:【아이템】재야의 주하칸이 낙주(징병)를 습득했습니다!

●179년 12월:【건국】징기스칸은양고기의 징기스칸이 단결도(훈련)를 습득했습니다!

●179년 9월:【건국】America의 모히칸이 쌍철극(+9)을 습득했습니다!
●179년 9월:【건국】몽골의 칭기즈칸이 태평요술(회피)을 습득했습니다!
●179년 8월:【설문조사】재야의 인디애나올아메리칸이 동호비궁(+9)을 습득했습니다!
●179년 8월:【설문조사】재야의 빈칸이 의천검(+15)을 습득했습니다!
●179년 8월:【설문조사】재야의 올리버 칸이 적토마(+15)를 습득했습니다!
●179년 8월:【설문조사】재야의 동수칸이 옥란백용구(+12)를 습득했습니다!
●179년 8월:【설문조사】재야의 너네지금뭐하칸이 철척사모(+12)를 습득했습니다!
●179년 8월:【설문조사】재야의 몽케칸이 육도(계략)를 습득했습니다!

 

이번 기수 유독 이름에 칸이 들어간 유저가 유니크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었고 몽골 제국이 등장하면서 온갖 칸들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몽골 제국의 무서운 잠재력을 가진 것을 본 여러 국가들이 몽골 제국의 무서움(?) 때문에 동맹을 거부하고 3대1, 심지어는 4대1 공격, 일설에 따르면 수몰에 허보까지 온갖 전략을 감행하면서 공격을 감행했고 결국 몽골 제국은 식량 부족으로 중화로의 진출에 실패하고 다시 초원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칸은 칭기즈칸이라고 할 수 있다.  칭기즈칸의 가호를 받은 여러 유저들이 유니크를 받을 수 있었고 훌륭한 지휘력으로 낙양, 허창, 장안, 업 등 알짜배기 도시들을 빠른 시일에 차지하여 천통의 다크호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용감한 몽골의 칭기즈칸, 숭고한 군주 칭기즈칸이란 찬가를 부를만 하다.

 

<추신 : 칭기즈칸 찬가>

 

Mongolian Monarchist Song - Chingges Khaanii Magtaal (In Praise of Genghis Khan)

 

[한글패치] 칭기스칸 찬가 Чинэс хааний магтаал(In Praise of Genghis Khan) Singing by Korean

 

 

두번째 : 동수칸의 위엄

 

라바나.png

 

이번에 보병과 기병, 궁병 모두가 강력한 무장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동수칸이다. 게임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여 보병, 기병, 궁병 모두를 키웠고 오랜 고행의 결과 라바나와 같이 신 조차도 죽일 수 없는 불사의 존재가 되었다나 뭐라나... 보병으로 공격을 시도하면 기병으로 막고, 기병으로 공격을 시도하면 궁병으로 막고, 궁병으로 공격을 시도하면 보병으로 막는 등 81기부터 89기까지 엄청난 기록을 갱신하는데 전투횟수 1위, 승리 1위, 사살 1위, 대인사살 1위, 궁병숙련도 1위 등 어마어마한 위력을 보였다. 나중에는 궁병으로도 보병이랑 1대1 다이다이를 깔 정도로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었다. 마지막까지 전쟁을 위한 전쟁의 길을 가면서 수행의 궁극을 찍은 강적이라고 할 만하다.

 

 

 

세 번째 : 너구리 형제의 위엄

너구리형제.jpg

 

(친형제는 아니다만) 이번 기수 천하통일의 숨은 공로자는 돌아온너구리와 령리한너구리라고 할 수 있다. 먼저 돌아온너구리의 경우는 전투 뿐만이 아니라 내정 쪽에서도 세부적으로 이러면 왜 안되는지, 이렇게 해야 돈이 모인다는 식의 조언을 하여 풍요롭게 전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삼모전의 오랜 경험을 공개하였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모 유저의 스승이었다는 말이... 그리고 령리한너구리는 멸망하고 갈 곳을 정하지 못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정성어린 개인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많은 유저들이 임관하게 하였고 천통을 하는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물론 유저가 많다고 다 천통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유저가 없으면 천통하기 어렵다는 것도 사실이다.  '다람쥐는 살아

 

 

보너스 : 이번 기수 천통 관련 축하 음악 (국가 쪽 음악은 워낙 문제가 되어서 대신 군주와 관련된 노래로...)

 

Remy: Banana (Free Trade Camila Cabello Havana Parody)

있고 그 외에 다른 설치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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