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보다는 습기가 더 사람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말복날 오후 1시 28분입니다. 다들 말복에 든든한 점심 드셨나요?
이번 깃수의 아이디는 어렴풋이 알고 있던 '첫 번째 레슨'밈을 모 은행에서 메시지로 보낸 순간 아 이번 깃수는 이거다 하고 고르게 되었습니다.
사실 별 생각 없이 마지막 레슨은 알퐁스 도데의 소설 아니었나? 하고 보니까 그건 마지막 수업이었더라구요?
이 제목은 (아마) 2005년에 발매된 소설을 기반으로 2015년에 개봉한 영화에서 따온 제목이고 마지막 수업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무관심이라는 벌점수치가 말해주듯 좀 현생에서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슈슈슉 솟아나서 거의 신경쓰지 않고 지나간 한 깃수였습니다.
불천통 ㅊㅊㅊㅊㅊ
사실 올 하반기는 이 문제 처리하느라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계속 이런 느낌으로 좀 무관심 방치가 계속되지 않을까 합니다.
다음 깃수부턴 귀찮으니 그냥 미친과학으로 생성하고 잠수할지도 몰라요! 아니면 말고...
작년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덥고 습한 날씨는 9월 중순~말까지 계속 될 것 같은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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