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 강유의 꿈
삼국지 연의 최후반부의 주인공은 강유로 강유는 유비, 제갈량에 이어 한나라의 부흥을 시도한 인물로 그려진다. 실제 소설에서는 사실상 촉한의 마지막 희망이자 상징으로 묘사되며, 멸망 후에도 위나라에 항복하지 않고 최후를 맞는 모습이 비극적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삼국지 모의전투 세계에서는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우선 소설이나 역사에서 의견이 맞지 않았던 촉한의 재상 비의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86기 토심이가 불패 천통 킹메이커를 만들듯 강유를 천통 킹메이커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리고 이런 촉한의 부흥을 위해 올드비부터 뉴비(?)에 이르기까지 너도나도 강유가 있는 국가에 임관해 천하를 통일하는데 크든 작든 기여하였다. 천하통일 이후에도 중요한데 실제 역사에서 조위를 이은 서진이 대륙을 통일하고 나서 오래지 않아 이민족들의 궐기로 나라가 갈라졌지만 강유가 세운 국가는 천하통일을 하고 나서 오히려 이민족들을 압도하여 진정한 평화를 이루었다.
(+만약 강유가 유선의 자리를 가져가고 황제가 되었다면?)
두번째 : 주기자
이번 기수 자신의 유산을 사용하면서 여러 유저들의 정체를 알아내고 이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유저가 있었으니 기자로 변신한 마이멜로디였다. 매일마다 최소 한 사람씩 잠입한 유저의 정체를 전체메시지에 공개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이번 기수 상당수의 유저가 이름과 실제가 다르다는 것이 드러났다. (예시 - 식물탕은 식물이 아니고 바낫탕은 바나나가 아니듯) 이와 함께 이번 기수 삼계탕이 두명이 있었다고 하는데 원조 삼계탕과 비교하여 유사품을 파는 삼계탕이 누구인지 전체메시지에 공개하였다는 말이... 또 이런 주기자의 모습을 보고 모 회원은 이름대로 주기자를 주기자는 말도 나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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