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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열전

랜임아니면추방함국 열전.

SARS2018.09.18 21:15조회 수 2139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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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나라 망하고 주말에 쓸려고했는데 갑자기 신데마스에서 쟁지휘하고 풀접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열전 올리네요.

 

장수들 이야기 먼저 쓰고 짜투리 얘기는 맨 마지막에 씁니다. 가나다순

 

Screen Shot 2018-09-18 at 9.02.39 PM.png

Body/네이미:

 

삼모닉은 잠입인데 단톡에는 떡하니 '네이미'라고 들어오신 네이미님. 

국가내에서는 굳이 잠입할생각 없다고 하시네요. 지장으로 하필 필살 걸려서 아쉬워하셨는데 ㅋㅋ

랜임국인데도 이렇게 만나고 잘 놀아서 재밌었네요. 

 

Screen Shot 2018-09-18 at 9.06.12 PM.png

EMP:

 

누구신지 알려진게 없는 미스테리 잠입장입니다.

제가 두번인가 물어봤는데 끝까지 안 알려주셨는데... 유일하게 울 나라 장수 중 국톡에 안오신분이기도합니다.

그러나 국메로 말하시는걸 보니 삼모에 대한 짬밥이 장난아니라서 걍 대충 수뇌드리니까 알아서 잘 굴리고 턴 넣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어떻게 랜임국 굴리다보니까 특성도 잘먹고, 기술도 빨리 달리고, 쟁이랑 외교도 잘 풀려서 일반적인 나라였으면 천통각이 충분히 보이는걸 빨리 깨달고서

초기부터 랜임컨셉 구리니까 버리자고 여러번 국메에 쓰시고 안타까워하셨는데, 구린 컨셉때문에 고통받으셔서 죄송합니다 ㅋㅋ.

 

 

Screen Shot 2018-09-18 at 9.06.29 PM.png

pray:

 

네코네코망하고 랜임으로 굴러들어온 무지장 프레이님입니다. 

삭턴이 자주 보이지만 그래도 볼때마다 고쳐주는 착한 군인아저씨입니다.

 

Screen Shot 2018-09-18 at 9.06.43 PM.png

SARS:

 

군주입니다

 

Screen Shot 2018-09-18 at 9.06.59 PM.png

강서유서:

 

워낙 유명하겠지만 (예전에는 강서유서 추노하겠다고 마이너로 장수를 파던 분도 있었으니...)

깃수내내 딱히 큰 문제를 일으킨건 아니고 접률도 준수하고 자기전에 왠만하면 본인 턴을 확인은 하는데, 

하필 전쟁 팽팽할때 모훈사기연모까지만 턴 넣두고 그 이후는 휴식만 줄창 너두고 쿨쿨자러가서 제대로 암덩어리를 선사해줬습니다.

그래도 저 한번 크리티컬 암덩어리를 빼면 준수한 플레이를 해줬습니다

 

Screen Shot 2018-09-18 at 9.07.11 PM.png

덕장:

 

저격 보병장 덕장님입니다.

단톡에서 호출은 설정 안해뒀는데 왠만하면 부르면 항상 오셔서 좀 신기하신 분인데...

이분이랑 천괴금님때문에 낙양먹은게 흐뭇했었죠.

특히 아빠국 병종상 궁기가 많아서 꿀 좀 빠셨습니다.

 

Screen Shot 2018-09-18 at 9.07.21 PM.png

료우기시키:

 

말주라고 노래부르다가 무기받은 료기시키/료우기시키님입니다. (아마 둘 다 호출 안되는거 같지만 그래도 항상 둘 다 불러보긴했음...)

쟁시작할때까지 3기술찍은건 좋은데 하필 수비라인잡으면서 버티고있을때 돌격을 받아서 특기를 제대로 활용못해서 아쉬웠네요.

료기님은 종종 보는데 같은 나라에서 오랫동안 해본적이 별로 없던거 같은데, 랜임국에서 이런 기회도 있네요.

 

 

Screen Shot 2018-09-18 at 9.07.31 PM.png

리체:

 

3기에서 가장 인기많은 장수이신거같습니다, 이런분이 어떻게 랜임으로 저한테 굴러들어온건진 미스테리지만..

새로오신분이라고하시는데 삼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만 어느순간부터 수뇌하는법도 가르쳐드리게됬네요.

풍문으로는 다른 웹겜에서 엄청나게 폐인급으로 하던분이셔서 삼모같은 겜도 잘 적응하신거라들었는데,

계속 재미 붙으셔서 수뇌/지휘로 게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Screen Shot 2018-09-18 at 9.07.39 PM.png

민트초코칩:

 

세르비안느님입니다. 하도 옛날에 들은 닉이라 가물가물한 본닉이네요.

치약 좋아하는 이상한 취향을 가지고 있으신데 왜 저런 불쌍한 취향을 가지신지 안타깝네요.

'나는민트초코가좋아'라는 호출을 설정해두셔서 강렬한 임팩트를 주셨습니다 ㅋㅋ.

 

Screen Shot 2018-09-18 at 9.07.45 PM.png버그:

 

유일하게 랜임이 아니라 일반 임관으로 들어온 버그님입니다.

체섭에서 유일하게 제가 추방을 못하는 분이라 어쩔 수 없었네요... (리안이임)

랜임국한다면서 일반임관을 받아서 서버가 노한건지, 리안이가 임관한 이후에는 랜임이 아무도 안왔네요.. ㅋㅋ (리안이 받는게 랜임장받는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니 상관없..)

"유일하게 사스가 추방 못하는 분"이라고 소개되서 국톡에서 누군지 다 밝혀졌는데, 짱쌘 호표기병으로 캐리해줘서 재밌었네요.

 

Screen Shot 2018-09-18 at 9.07.54 PM.png

이드:

 

이드.로 호출되는 이드님입니다.

거의 초반에 바로 와주셔서 오픈톡을 만들어주셨네요 (전 미국톡이라 오픈톡 못 염..)

성벽 치면서도 막 부상당해서 사발팔방에서 의술장, 의술템 찾고있는데 혼자서 치료템 먹어서 무한환약으로 건강하게 사셨네요.

 

 

Screen Shot 2018-09-18 at 9.08.11 PM.png

인기리:

 

네코국이 망하고 와주신 인기리님이십니다.

내정하고 싶다고 하셔서 내정장으로 지내셨습니다.

 

Screen Shot 2018-09-18 at 9.08.34 PM.png

조밧:

 

땅따때 턴시간이 딱 맞아서 초반에 부대장으로 잠깐 집합까지도 하면서 활약해주신 조밧님입니다.

지금보니까 사기템때문에 그런건지 무쌍때문에 그런건지 다른 호표장보다 살상률이 더 좋으시네요.

쟁 도중에 계속 실접으로 집합하시는게 피곤하셔서 그런지 올턴집합으로 변경하셨길래 다음날에 제가 부대를 넘겨받고 다시 편하게 쟁하시게됬습니다.

 

Screen Shot 2018-09-18 at 9.08.42 PM.png

천괴금:

 

훈련템 먹었다고 바로 가차없이 팔아버린 천괴금님입니다.

EMP님이 국톡안오는 수뇌, 리체님이 이제 막 삼모에 관심가진 수뇌였다면 천괴금님은 모든게 갖춰진 수뇌시죠.

국톡으로 오셔서 수뇌도 도와주시고, 지휘도 도와주시고, 개인 쟁장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셨는데요.

더 오래 같이 못해서 많이 아쉬웠네요.

 

짜투리:

전체적으로 개인열전이 조금씩 짧습니다.

신기하게도 랜덤으로 와주신분들이 EMP님을 제외하면 모두 국톡에서 활발하고 수동수뇌로 다 활동해주셔서 겹치는 내용이 너무 많아졌네요.

Body, 덕장, 료우기시키/료기시키, 리체, 민트초코칩, 버그, 이드, 조밧, 천괴금님 모두 수뇌로 활약해주시고 불러주고 호출할때마다 반응해주셨네요.

한명 한명 쓰다보니 너무 수동수뇌로 활약해주신게 감사하다는 말을 반복하게 되서 여기다가 한번에 씁니다.

 

혼자서 랜임국을 만들었기때문에 위치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중원에 막 나라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초반에 잘 풀려서 허창/낙양/장안 다 먹고서 

제대로 쟁하기전에 기술3을 찍어서 특성병종들을 맘껏쓰면서 즐겼네요. 비록 치사한 리즈나가 히데를 꼬셔서 랜임을 조작하고 재난을 조작해서 원했던 타이밍보다 빨리 망한게 아쉽지만, 초반10인으로 만나지 못했던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서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초반에 특성들을 다 먹어서 병종을 보고서 제 나라에 오고싶어하시던 분들이나, 

랜임으로 다른국에 빠지는게 우려되서 제 나라에 임관하고싶은 분들이 많으셨으나 제가 다 거절했습니다.

제 고집때문에 오겠다고 자진하던 분들을 거절하고, 온다는 장수들을 거절해서 랜임국을 망하게 한 제 결정/컨셉때문에 고통받은분들한테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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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와아 열전이다!

    감사합니다 센세 흑흑

    다음 기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 다들 부상당하셔서 의무병!!! 할떄 나혼자 헤헤헤 난 치료템 헤헤헤 할때의 쾌감이란...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 이드님께
    SARS글쓴이
    2018.9.20 10:54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필 유니크 먹을꺼 의술템 좀 드시지 왜 ㅡㅡ

  • 결국 철벽서 뒤엔 유니크를 먹지 못하였다고... 흑흑 안줄꺼 알았으면 들고있을껄 ㅠ

    열전 감사합니다! 다음에 불러주시면 찾아갈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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