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자정을 넘어 토요일이 된 6월 21일의 밤입니다. 도쿄는 살짝 덥지만 열대야까진 아닌 밤공기인데,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이번 깃수는 무얼 할까 고민하다 모 서버의 모 군주님이 건국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추억의 닉네임과 아이콘을 꺼내봤습니다.
비록 그분은 건국을 하지 않으셨지만 전 오랜만에 좋아하는 아이콘을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역시 이 케이네는 귀여운 것 같습니다!
저번 깃수 천통쟁때 유산을 좀 쓴 세팅도 결국 충차를 막지 못해서 & 오랜만에 도파민을 느끼고 싶어 충차 세팅을 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공성천재는 할 필요가 없었나 싶기도.. 완전먹튀를 하려고 국톡을 안만드니 크게 장점이 없더라구요 ㄲㅂ
다른 이유 없고 순수하게 옆나라던 윗나라던 우리나라던 실존 정계 인물을 선호하지 않아서 외교나 임관을 하지 않는 편인데, 제 나라가 망하고 개판에서 갠메도 등용장도 안왔을땐 제일 먼저 등용장 오는 나라 갈까 싶기도 했는데 아무데서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나 나름 풀세팅? 충찬데!! 슬펐습니다..
생각보다 출병할 타이밍이 안나와서 거의 게임 놓고 있었는데 마지막쯤부터 기회가 많아 그래도 1인분은 한 것 같습니다. 다행이에요!
처음으로 독구님네 나라에서 천통한 기분인데, 체섭 처음으로 천통수뇌도 받고 다음 깃수부턴 접을라던거 일단은 보류해봅니다...
오늘부터 일본 여행인데 천통쟁이 끝나서 다행인 마음이 큽니다. 솔직히 사스케님이 엄청 벽이라 걱정 많이 했는데 마무리가 됐네요!
주말엔 삼모인의 밤도 있다고 들었는데, 많은 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어디서 또 뵙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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