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 무서운 벽력거의 위엄
스타크래프트에서 시즈탱크는 시즈모드 시 움직이지 않는다지만 삼모전에서는 다르다. 삼모전에서 시즈탱크의 역할을 하는 병종이 상대방에게 돌덩이를 날리는 벽력거이다. 벽력거는 시즈모드와 달리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무서움은 배가 되었다.
이번 기수는 비급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수이다 보니 공성 버프가 있는 묵자가 하나밖에 없는 다른 기수에 비해 차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업을 차지한 클라우드 댄서 국가는 비급 필살 또는 돌격을 활용하여 이 벽력거의 위력을 강화시켰는데 벽력거를 통해 종횡무진과의 전쟁에서 초반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였다. 먼저 방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탐라를 함락시킨 후 벽력거를 활용하여 왜를 공략하는데 성공함으로써 한반도와 하북을 고립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리고 여강, 위례에 벽력거 시즈모드 하듯 배치함으로써 꽤 오랫동안 종횡무진의 영토 탈환 시도를 막아내었다.
클라우드 댄서에서 벽력단은 군주인 올해의 색(류화영)을 중심으로 임사영, 사스케, 바나낫이 벽력거를 활용했는데 이들의 공격과 방어로 m장들이 추풍낙엽처럼 녹아내렸다. 특히 올해의 색, 임사영의 경우 엄청난 활약으로 삼모 명예의 전당에 새로운 금자탑을 남겼다. 그러나 이들의 천하통일은 실패했는데 삼하현의 변수 때문이다. 삼하현이 종횡무진에 물자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댄서와 종횡무진에 선전포고를 날렸기 때문이다. 삼하현이란 변수가 없었다면 클라우드 댄서가 천하통일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두번째 : 대징병 시대
아까도 언급했듯 이번 기수는 비급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특이 2개라고 봐야 한다. 명서, 명검, 명마와 관련하여 3개 이상도 가능한 기수였다. 해당 기수에서 상위권 명장 랭크에 소속된 무장들이 좋든 싫든 필수적으로 가져야 하는 특기를 하나 고른다고 하면 그건 징병이 될 것이다. 설령 전특이 징병이 아니라고 해도 비급으로 징병을 가진 무장이 많은 기수이다. 일단 군주인 올해의 색, 조승상이 징병이고 독구, 임사영, 자아이드베르, 사스케, 프로랜임러, 카이스트 등이 전특이 징병이다. 그 외에 바쿠(이해고), 안함(주하), 사마단(진브), 야곤(망곰), 불패, 야한거보면짖는개(북오더), 주하(앵벌스), ㅊㄹㅊㄹ, 100M(얼룩말) 등의 여러 유저들도 비급이 징병이다. 보통 징병+필살, 징병+무쌍, 징병+돌격 이렇게 다양한 조합이 있겠지만 어느정도 숙련도가 오르면 모출만 해도 어느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백성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피를 흘린 기수였다고나 할까...

세번째 : 왕과 사는 사람들
최근 한국 영화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라는 영화가 삼모전에도 상륙하였다. 단종이 삼국지 세계에 나타나 삼한을 되찾고 중국, 일본까지 손에 넣는 천하통일을 꿈꾸었으나 이순신과 대립하는 등 갈등이 있었다. 결국 단종은 마지막엔 이순신과 화해(?)하고 단종 주위에 대장님 소리를 듣는 프리렌, 게임의 운영자, 심지어는 난세의 간웅이라 불리는 조승상까지 단종 곁에 모이는 등 단종이 못이룬 꿈을 이루려고 했지만 끝내 이루지는 못했다. 비록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단종의 억울함은 풀지 못했지만 이들의 활약상은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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