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체섭 시절부터 마이너 서버 플레이 시 수뇌로 빙의 또는 임관후 수뇌로 선전 포고 등을 임의로 시도하는 악용 사례가 좀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를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이 변경할까 하는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1. 선전포고/종전제의/종전수락/불가침제의/원조
마이너 서버에서는 타 국가와 관계하는 커맨드에 대해 제약을 두고자 합니다.
- 군주가 NPC인 경우에 대해 '외교권자'인 장수만 위 커맨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 군주가 유저인 경우에는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2. 외교권자 부여 기준
항목 1.에 따라 외교권자를 기존보다 어렵게 주고자 합니다.
- NPC 군주는 유저장 외교권자가 없는 경우 다음 조건을 따르는 유저장 중 무작위로 한명을 골라 외교권자 권한을 부여합니다.
- 국가에 소속되어 플레이한 년 수가 게임 진행 년 수의 1/2 이상
* 190년이라면 5년째 플레이중이어야합니다. 즉 적어도 186년에는 장수를 생성하고 플레이중이어야 합니다.
- 해당 국가에 임관하기 직전에 망명 또는 하야를 한 경우, 위 조건에 더해 게임 진행 년 수의 1/3 가량을 그 국가에 소속되어야합니다.
* 다른 국가에서 하야하고 190년에 임관한 경우, 194년부터 NPC 군주에게 외교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유저 외교권자는 유저 외교권자를 추가할 수 있고, 유저 외교권자는 최대 3명입니다.
3. 빙의 관련
- '군주'인 캐릭터로는 서버 시작후 공백지 출병 전까지(180년기준 183년) 빙의할 수 있습니다.
- 그 이후에는 다른 유저로는 빙의할 수 있지만, 군주에게는 빙의할 수 없습니다.
- 외교권자 부여 기준을 방해하는 것을 막고자 함입니다.
- 장수로 빙의하는 경우, 임관 년도가 1년째로 초기화됩니다.
- 수뇌로 빙의하는 경우, 즉시 수뇌에서 해제됩니다.
위 기준대로라면 타 국가에 임관하여 전쟁/외교 관계를 방해하는 행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위 안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제대로 기능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면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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